광주세관, 가짜 비아그라 등 사이버 비아그라판매 불법거래 11명 적발
페이지 정보
작성자 필살선설 댓글 0건 조회 637회 작성일 24-07-06 09:18본문
【광주=뉴시스】광주세관은 전자상거래 등 사이버상에서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을 판매한 김모씨(37) 등 11명을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 비아그라퀵배송 다.김씨는 비아그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중국산 위조 비아그라 8437정(진품 1억원 상당)을 판매한 혐의다.또 이모씨(30)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자신의 처 등의 명의로 개설한 아이디를 이용해 중국산 위조 발리 가방 등 310점(진품 5억원 상당)을 판매하다 적발됐다.품목별로는 시계류(23억원), 신발류(12억원), 가방류(10억원), 발기부전치료제(1억원) 순이었으며 비아그라복용법 , 이를 진품으로 환산할 경우 총 6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위반 법령별로는 원산지허위표시 등 대외무역법 위반 34억원, 가짜상품 등 상표법 위반 23억원, 밀수 등 관세법 위반 50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.직업별로는 인터넷판매사이트 운영(6건), 쇼핑몰 운영 등 통신판매업(5건) 순이었고, 사이트별로는 여전히 오픈마켓을 통한 불법거래가 주종을 이뤘다.특히 최근 미니홈피,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거래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광주세관 관 시알리스 구입 계자는 "앞으로도 사이버상의 불법거래가 갈수록 지능화·음성화 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감시단 활성화 등 민.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"고 말했다.배상현기자 praxis@newsis.com<저작권자ⓒ '한국언론 뉴스허브' 뉴시스통신사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.>
바로가기 go !! 바로가기 go !!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